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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존감2

[책 리뷰] 하나를 비우니 모든 게 달라졌다 / 이초아 지음 미니멀 라이프로 시작하는 선순환 프로젝트!! 이 책을 읽게 된 이유 언제나 나는 #미니멀에 관심이 많다. 다양한 미니멀관련 서적을 읽고 있다. 이 책은 그 중에 하나다. 책 내용 제목 그대로 하나를 비우니, 모든 게 달라지는 삶의 경험을 작가가 몸소 체험하고 기록해둔 책이다. 미니멀 라이프가 가진 엄청난 힘이자 반복되는 선순환구조를 제대로 파악하고 또 실천중이시다. 물건 몇 개 비우는 것을 시작으로 단지 공간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삶의 전반적인 모든 것이 바뀔 수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알 수 있다. 거기에 더하여, 작가 본인의 소신에 따라 인생 가치관에 걸맞는 것들을 골라 작게나마 실천해나가는 모습은 귀감이 되기도 한다. 이를테면 특히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지구도 나도 윈윈(win win)할 수 있.. 2021. 10. 4.
[책 리뷰] 내가 예민한 게 아니라 네가 너무한 거야/유은정 지음 이 책을 읽게 된 이유 대인관계에서 생기는 상처를 극복하기 위한 자가 치유 시리즈 2번째 책, 앞서 소개한 와 함께 골랐다. 전작이 '말투가 대체 뭐길래 왜 이리 아픈가' 궁금해서 고른 책이었다면 이 책은 제목부터 감이 딱 오겠지만 '나'를 위한 책이다. 나? 그렇게 예민한 성격 아니다(진짜로). 그런데도 네 말이 기분 나쁘다. 그건 내가 예민해서, 유약해서가 아니라 진짜로 네가 너무한 거다. 그리고 책 중심부에 버젓이 적혀있다. "psychological therapy (심리 테라피)" 뭐지.. 이 과학적이면서 근거 있을 것 같은 든든한 느낌은.. 굳이 상담받으러 가지 않아도 내 마음 치유해줄 것만 같은 느낌은.. 유은정 작가님 아무래도 (똑똑한) 내 편인 것 같은데? 책 내용 역시나. 첫 장을 넘기자.. 2021. 6. 30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