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이 책을 읽게 된 이유
내가 좋아하는 필쌤(김경필)의 신간을 읽고 싶었다. 그런데 인기가 많아서 모두 대여중이라, 22년에 발간된 책부터 읽기로 했다.
책 내용
돈쭐남(돈으로 혼쭐내는 남자)이 쓴 책 답게 책의 첫장부터 제대로 혼쭐나며 재테크 기본기를 배울 수 있다. 돈을 모아야 하는 이유부터, 얼마를 모아야 하는지 구체적인 목표와 그 돈을 모으기 위한 실천 방법까지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고, 내 집 마련의 필요성과 알아두면 좋을 재테크 상식까지 꽉꽉 알차게 담겨있다.
느낀 점 + 실천해 볼 만한 것들
제목이 '어제는 플렉스 오늘은 짠테크' 인 줄 알았다. 하하. 어제는 플렉스했지만 오늘부터는 짠테크 시작해! 인 줄. 그런데 자세히 보니 오늘 짠테크 해서 미래에 플렉스 하라는 뜻이었어. 돈을 쓰는 것보다 모으는 것이 더 재밌는 요즘이다. 지금 당장의 플렉스보다 짠테크로 미래의 희망과 가능성을 키우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란 말에 크게 공감한다. 늘어나는 통장잔고는 나에게 지속적인 행복을 가져다 준다. 덕분에 이런 재테크 서적은 나의 재테크가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끊임없이 자가 검열을 함에 있어서 아주 큰 도움이 된다. 허투루 하는 소비는 없는지, 설정된 목표는 합당한 수준인지, 가고자 하는 도달점에 무리 없이 도착할 수 있을지... 등등. 읽는 내내 동기부여가 되면서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생각이 들 때는 큰 뿌듯함이 들기도 한다.
필쌤의 책과 강의는 그 중에서도 언제나 기본중의 기본을 가장 핵심적으로 파고든다. 소비를 통제하는 방법. 그리고 1원억 모으기.
가장 중요한 건 '적게 쓰고 많이 벌고. 선저축하고 후지출하고. 저축은 소득의 50%이상은 해야 한다는 것. 등등...'이다. 이 책 또한 이런 기본기를 다지기에 충분한 양의 정보를 제공한다. 이미 하도 많이 보고 들어서 내 머릿속엔 완전히 각인이 되어 있지만 그래도 또 읽으면 읽을수록 거듭 강조되어 다 뼈가 되고 살이 된다.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지도 계속 검열할 수도 있고. 다만, 재테크에 관심을 가진 이후, 이보다 더 나아간 (투자)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'신간'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. 저축의 단계에서는 어느 시점의 나온 책을 읽어도 다 도움이 되지만, 투자의 방법이나 관점을 볼 때는 새 책의 새 정보가 필요하다. 작년의 아파트 가격이 올해의 아파트 가격과 다르기도 하고, 왜 이렇게 가격이 올랐는지? 또 올해의 전세난이 내년에는 또 어떻게 펼쳐질지? 이러한 원인과 결과의 분석, 그리고 나비효과의 커다란 파동과 흐름을 이해하려면 뉴스와 칼럼, 책 모두 새로운 정보를 수집할 필요가 있겠다는 결론이다. 지금이 26년이니까 22년의 나온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투자 자문은 이미 지나간 과거일 수도 있겠다는 뜻이다. 마저 이후의 나온 책들도 쭉 읽어보고 참고해야겠다.
그리고 필쌤은 이 책에서 주식도 코인도 좋지만 재테크의 핵심은 내 집 마련이라고 말하는데, 난 부동산과 주식, 어떤 것도 쉽게 포기 할 수 없다. 가 나의 결론이다. 둘 다 가져야겠다. 9억 아파트도! 6억 주식도! 모두 가질거야! 할 수 있어어어!
평가
플렉스 멈추고 짠테크 시작하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드립니다. 2030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세요!
'book review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[책 리뷰] 지구를 구하는 가계부 _ 최다혜, 이준수 지음 (1) | 2026.01.21 |
|---|---|
| [책 리뷰] 나는 퇴사하고도 월 100만원 더 모은다 _ 민선(에코마마)지음 (0) | 2026.01.14 |
| [책 리뷰] 코끼리 없는 동물원 _ 김정호 지음 (1) | 2026.01.07 |
| [책 리뷰] 언제 들어도 좋은 말/이석원 지음 (0) | 2022.05.05 |
| [책 리뷰] 마음속의 단어들/에피톤 프로젝트 지음 (0) | 2022.01.12 |
댓글